회사를 설립하거나 운영하는 과정에서, 많은 경우 법무사나 회계사의 도움을 받기 마련인데, 이런 시스템에 있어 일본과 우리나라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.

일본에서는 법무사를 사법서사, 세무사를 세리사라고 부른다는 것만 빼고는,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.
우리나라도 1990년 이전까지는 사법서사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 알고 있다.

일본 사법서사의 평균 연수입은 1,500만엔 가량이라고 한다.

참고로, 회사설립에 소요되는 비용은 실비(공증, 등록면허세 등)와 사법서사 보수를 합쳐 25만엔 이상으로 보이며, 세무고문/기장대행 비용은 3만엔/월 이상으로 보는 게 적절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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